오늘은 모라 나이프 106 모델을 간단히 알아볼게요
모라나이프 106은 우드카빙 조각도 중 가장 긴 모델입니다.
날이 길다 보니 보다 넓고 길게 깎아내는데 보다 유리한 것은 분명해 보이네요
◆ 모라 나이프 106
날의 길이는 82mm로 120 모델 보다 106의 칼날이 더 길어요.
또 칼끝이 훨씬 뾰족하게 되어있어 섬세한 작업에도 유리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.
사용해 보면 아시겠지만 칼날이 조금 더 긴편이 섬세한 작업에 있어 더 편하고 좋아요.
물론..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죠 ㅋ
제가 106 모델을 사용하는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아요.
1. 젓가락 또는 숟가락 주걱 등 길 막대를 깎을 때
2. 둥근 접시 면을 정리할 때
3. 어떤 작업이건 전반적으로 표면을 정리할 때
또 한가지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자면 106은 칼끝을 많이 쓰게 되네요.
쭉쭉 뽑아내는 막대 형태를 할 때는 나이프 안쪽부터 끝까지 다 쓰지만 대부분 이 나이프로 바꿔서 작업할 때의 이유는 역시나 섬세하면서도 얇게 떠내기 위한 칼끝의 사용 때문이에요.
위 첫 번째는 일반적으로 깎아내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.
그리고 바로 위에 보이는 두 번째 사진은 얇게 떠내는 모습을 찍어봤어요.
모든 나이프로 얇게 다듬는 것이 가능하지만 전 106 모델이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.
어떤 나이프로 어떤 작업을 하시건 즐거운 우드카빙하시길 바랍니다~
2023.01.03 - [우드카빙 도구] - 우드카빙 모라나이프 120 조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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